약사회는 시범사업 안에 대해 “기본적으로 입법으로 풀어야할 문제를 시범사업으로 푸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이라면서도 “약 배달이 제한적으로만 허용된 만큼 기존 우려했던 점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의사는 자신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기록을 통해 환자가 재진이 맞는지, 비대면 진료 대상에 해당하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랫폼은 비대면 진료를 이용하는 환자가 초진인지 재진인지의 여부를 현재로서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플랫폼은 의료법상 환자의 의료 기록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이용해왔던 비대면 진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시범사업’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 단계여서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허용됐지만, ‘경계’로 하향되면서 의료법 개정 전까지 비대면 진료는 법적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약을 복용해왔는데도, 약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른다”라고 정 교수는 말했다. 지난해 7월 미국의 온라인약국 다이렉스가 첫 선을 보인 의약품 구독서비스로 차이점은 기존 프라임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즉 아마존 신속배송과 동영상, 음악 컨텐츠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부가적으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파킨슨병치료제 시장을 이끌던 쌍두마차인 스타레보와 미라펙스의 몰락은 올해로 출시 5년째를 맞고 있는 아질렉트의 영향이 크다. 룬드벡 ‘아질렉트’, 베링거인겔하임 ‘미라펙스’, 노바티스 ‘스타레보’, 글락소스미클라인 ‘리큅’ 등이다. 파킨슨병치료제 ‘ 비아그라판매 ‘가 출시 5년 만에 처방약 시장 1위에 등극했다. 현재 성장률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독주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엔 이게 정상인가 싶었지만 살이 안 찌니까 오히려 안심이 됐어요.” B씨는 2주 단위로 약을 처방받았다.
지금과 똑같이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계속 활용하고 싶은 저희 같은 약사들을 향해, 비대면진료 서비스 기업과의 제휴를 해지하라는 압박이 매우 거셉니다.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논리를 앞세운 강요로부터 저희와 같은 약사들을 지켜주십시오. 빳빳한 느낌이 싫다고 캡슐을 열고 속에 든 가루약만 복용한다면 위험천만하다. 천천히 흡수되어야 할 약이 빨리 흡수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
이때문에 한번에 여러 약을 처방받는 경우가 많은데, 환자들이 한 번에 진료를 봐 달라고 해도 이 같은 병원 상황때문에 거절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장 대표는 “의대에 재학하는 동안 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했던 질문도 ‘이런 증상일 때 어느 과에 가야 돼? ’였다”며 “사용자(환자) 관점에서 접근해 감기, 여드름, 복통 등 증상만 선택하면 관련 진료를 전문으로 보는 의사를 보여주는 식으로 UI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이상돈)이 환자들의 편의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환자용 모바일 앱’을 출시,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CVS 파마시의 새 정책에 따르면 처방약 리필 또는 신규 처방약 수령을 위해 약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소비라이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종 적립금 발생일로부터 3년 동안 추가적립금 누적이 없을 경우에도 적립금은 소멸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제해결 방식 역시 매우 매력적이어야 한다. 어려운 과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은 소비자가 자신의 삶을 이전보다 훨씬 낫게 만들어야 한다. 1997년생인 장지호 대표는 2019년 한양대 의대 본과 3학년 1학기를 앞두고 닥터나우를 창업했다. 현재 의대 휴학 상태로 닥터나우를 경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포브스 ‘30세 이하 아시아 리더 30인’에 선정됐다. 한국원격의료연구회 분과의원장과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겸직하고 있다. ‘Call’과 ‘CORONA’를 합친 말로, 아플 때 병원•약국에 전화해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을 받으라는 의미로 명명했다.